강정필 회장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워…건강하길~”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민근기, 제주소년원)는 11일 학생 격려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소년보호위원 제주소년원협의회(회장 강정필)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년보호위원 제주소년원협의회의 학생 격려 기부 릴레이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올해 2월부터 가족과의 자유로운 면회와 외부활동이 중단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시작된 것으로, 2월부터 매월 학생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11월 11일을 맞이하여 막대 초코과자와 라면 등 간식을 전달했다.

강정필 회장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간식을 맛있게 먹고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간식을 지원하고 되었다.”고 말했다.

민근기 교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학생들을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소년보호위원 제주소년원협의회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직원들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