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식 이사장 “사회정착 의지와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지원확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출소자들의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KT&G와 손을 맞잡았다.
KT&G는 2020년~2021년 두 해에 걸쳐 1억 3천만 원을 공단에 후원, 공단은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배·장판, 타일 교체 등 ‘주택 개보수 활동’과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하는 ‘미성년 자녀 공부방 만들기’이다.
현재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 누적 지원 호수는 총 140가구에 이르렀고, 환경개선 현장에 공단 직원 및 민간 자원봉사자 1,000여명. 보호관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와 연계하여 사회봉사 대상자 66명이 참여 했다.
공단에서 KT&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직접 땀 흘리는 현장’이었다.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하나의 팀이 되어 출소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낙후된 주거환경실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함께 일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누군가를 돕는 일은 항상 설레죠. 열악했던 공간이 새단장을 하고 나니 정말 뿌듯했어요. 몸으로 뛰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봉사활동이 참 봉사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주거환경개선 수혜를 받은 출소자와 그 가족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특히, 2021년부터 실시한 자녀 공부방 지원사업은 호응이 매우 좋았다.
출소자 A씨는 “책상도 없이 쪼그려서 공부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는데,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자녀 양육에 더 신경 쓰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공단 최운식 이사장은 “좋은 공간에서 좋은 생각이 자라기 마련이다. 출소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그들의 사회정착 의지를 북돋아주고 건강한 가족 기능을 회복하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KT&G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기업의 사회공헌 책무를 중요시 여기며 2006년부터 법무보호복지사업 분야에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