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년원(원장 민근기, 한길정보통신학교)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업 지원분과위원회(회장 고철원)가 소년원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32인치 LED TV 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업지원분과위원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소년원에 TV를 전달했다.

고철원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 이나마 주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았고, 학생들을 직접 만나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근기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면회와 외부활동이 제한되었지만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손길을 전하는 지역 사회의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