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오전, 서울 동부구치소 보라미봉사단에서는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올해 3 번째로 시작된 이번 활동은 겨울철 추위를 위해 사용했던 보일러실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서울 동부구치소 보라미봉사단과 교정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수용자들의 봉사활동은 사회 복귀를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최철규 동부구치소장은 봉사릏 통해 "수용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새 출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러한 경험이 성공적인 사회 복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장욱 교감, 박서혁·김유석·김선규 교위, 김형탁 교사와 동부구치소 협의회 문귀례회장. 연명숙·김민영· 조강희부회장, 신인숙재무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문귀례회장은 "수용자들의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므로 앞으로도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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