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부산지부 여성위원회
숙식보호대상자 위한 추석맞이 명절위문 실시
- 식재료 구매부터 조리까지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위문음식까지 전달해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정화)는 지난 9월 29일, 여성위원회 이정화 위원장 등 보호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숙식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위문방문활동을 실시했다.
여성위원회는 금일 추석맞이 위문방문활동을 위해 갈비20kg등의 식재료들을 직접 준비하였고, 29일 당일 부산지부를 방문하여 파전과 각종 튀김, 갈비찜을 손수 만들어 어머니와 같은 마음을 전하며 숙식보호대상자들이 추석명절 동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앞으로도 건강한 자립활동과 성공적인 사회적응 활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독려하였다.
또한 여성위원회 이정화 위원장이 숙식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위문물품(속옷세트 50벌, 52만원 상당)을 당일 만들어진 음식들과 함께 전달하면서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정화 위원장은 “보호대상자들이 출소 후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자립활동을 하려고 할 때, 가장 많이 흔들릴 수 있는 때가 바로 추석과 같은 명절인 것 같다.”며 “여러 가지 사유로 사회적 지지층이 거의 없는 보호대상자들에게 오늘 만들어진 음식과 기부물품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어, 건강하고 성공적인 자립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