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교정위원·직원 합심해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에 구슬땀
서울 동부구치소 보라미봉사단이 10일 오전 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용자들과 함께 교정협의회 문귀례 회장, 라금옥·연명숙 교정위원, 최장욱·방준영·박민호 교, 김유석·박서혁 교위, 배규연 교사 등 교정위원과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요양센터 곳곳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탬으로써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았다. 센터 내 공용공간과 편의시설을 집중 정비하며 세심한 손길로 구석구석을 깨끗이 가꿨다.
최규철 동부구치소 소장은 "보라미봉사단의 활동은 수용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과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정기관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귀례 교정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수용자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며 진정한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활동이 성공적인 사회복귀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교정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동부구치소 보라미봉사단은 수용자들의 인성 함양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용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구치소는 앞으로도 교정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용자 교화와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