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울주거지원위원회 기부금품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지소장 이승경)는 10월 30일 너나울주거위원회로부터 보호사업지원 기부금과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너나울주거지원위원회 이복희 회장은 총 3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라면 4박스, 과일 3박스)을 기부, 이주영 위원은 보호사업지원금 100만원을 직접 전달하였다.

이복희 회장은 “우리가 경기동부지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만큼, 출소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상을 잡아나가는 모습에 단순한 기부 이상으로 더 큰 감동과 의미를 느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주영 위원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경 지소장은 “너나울주거지원위원회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을 통해 11월에 예정인 합동결혼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는 매년, 출소자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사실혼 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결혼식을 개최, 다양한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보호사업은 새로운 가족 구성과 안정적인 자립을 도모하여 재범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지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