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문창수)는 12월 17일(목) 오후2시 상무 지구에 위치한 옥과한우촌에서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포상하는 ‘2020 광주전남 법무보호복지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협의회(회장 표래식) 주관한 가운데 광주지방검찰청 여환섭 검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방역 담당을 지정하고 온도 체크, 명단 작성 등 각 테이블 마다 손소독제를 배치했으며, 최소한의 참석 인원 모두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해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법무보호복지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법무보호 사업에 누구보다 아낌없이 참여해온 자원봉사자를 선정하여, 법무보호복지대상으로 봉사대상(1명), 기부대상(1명), 단체대상(1명)과 이사장 표창(7명), 검사장 표창(9명), 도지사 표창(4명), 시장 표창(3명) 등 상을 시상했다.

한편, 법무부 광주전남지부협의회 표래식 회장이 법무보호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를 위해 광주전남지부에 2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