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에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지구 이철재 총재 및 위원이 방문하여 영농기능취득전문처우센터 영농 교육 지원금(7,000,000원)을 전달했다.
영농기능처우센터는 14년 9월 비옥한 호남평야의 풍요로움을 간직한 전주에 자립의지를 가진 출소자와 교정기관 재소자들을 미래의 영농 기술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교육생들이 수업을 통해 친환경 농법과 특용작물 재배 및 관리, 영농기계 정비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해보며 습득할 수 있는 체험 실습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철재 총재는 “미래의 영농 기술인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훌륭한 영농 기술인이 많이 배양되어 호남이 영농의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출소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거듭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