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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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지도자 30시간 기본과정’1

‘인성교육 지도자 30시간 기본과정’
영월교도소 교정협 김우겸 회장과 임원들 대상
2박3일간 영월 동강 씨스타서 첫 관문 통과


한국인성교육문화원(원장 최명숙) ‘인성교육 지도자 30시간 기본과정’이 영월교도소 교정협의회 김우겸 회장을 비롯 임원들 대상으로 지난 18〜20일까지 2박3일간 영월 동강 씨스타에서 있었다.
최명숙 원장이 강사로 나서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별칭 짓기, 나를 찾아가는 여행, 대인교류 인성검사, 에고그램 체크, MBTI검사를 둘째날에는 ‘어릴적 밥상’이라는 주제로 의사소통의 시간을 갖고 가치관을 정립하는 교육이 이어졌다. 나와 가족의 핵심감정 찾기, 나의 나무, 마음의 선물, 릴레이 이별의 시간을 끝으로 기본과정이 마무리 되었다.
김우겸 회장은 “인성교육을 받고 보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무엇보다 좋고 나도 다른 사람의 인생을 공감하고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나머지 과정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본과정을 거쳐 상급 30시간, 참타영과정 120시간을 이수하게 되면 인성교육상담사 2급 자격증이 주어졌다. 
특별히 최고급 ‘참타영과정’은 타고난 성품과 타인으로 인해 변화되는 성품을 분석하고 그 내면의 것(상처 욕심 등)들을 비유고 치유하는 과정과 3번의 실습과정을 거친 뒤 실습강사를 시작으로 부강사를 거쳐 주강사가 된다. 
한국인성교육문화원은 법무부산하 대전지방교정청을 비롯 30여 기관과 인성교육 MOU를 체결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 50명의 주강사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11년에는 교육부 특수이수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아 비행청소년 상담과 피해자·가해자와 학부모의 상담을 통한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오는 12월 3일에는 법무연수원에서 전국 교정기관(교도소) 인성교육 담당 계장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이 계획 중이다.
이번 과정에는 최명숙 원장, 부강사 채한욱 박사, 실습강사 전의남 안동호 박사가 함께 했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3-12-27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