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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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교정본부장, 평택구치소 교정위원 간담회 주재

▲김태훈 본부장(우)이 윤중한 협의회장에게 법무부장관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김태훈 교정본부장, 평택구치소 교정위원 간담회 주재
‘수형자 교정교화 종합대책’ 마련 전체 수형자 멘토링 추진
윤중한 협의회장 “희망교정의 시대 열어가는 초석이 되길”

김태훈 법무부 교정본부장 주재로 수원구치소평택지소(지소장 조수현) 교정협의회 교정위원 간담회가 지난 24일 더웨딩데이웨딩홀에서 있었다.
수형자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김태훈 교정본부장, 나진영 서울지방교정청장, 조수현 평택지소장, 박흥섭 서울청 연합회장, 윤중한 교정협의회장 등 교정위원 및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행사는 수용자 교정교화에 공이 많은 윤중한 협의회장을 비롯 한정택 박충길 유인재 위원 등 4명 법무부장관표창을, 백수현 김현동 서은미 김려자 위원이 서울지방교정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태훈 교정본부장은 “‘수형자 교정교화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종교위원 중심의 자매결연을 대폭 확대하여, 전 수형자를 상대로 교정위원과의 1:1멘토링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불어 자원봉사 참여시스템을 정비하고, 활동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교정교화에 헌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한 “교정교화활동 우수 사례집을 발간하여 교화활동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교정교화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윤중한 협의회장은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오늘의 뜻 깊은 행사가 교정위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더욱 돈독히 하여, 희망교정의 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3-12-13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