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1박2일 워크샵
성광문 회장 비롯 임원들 단합과 친목 다져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성광문 회장을 비롯 임원들이 지난 13일 삼척에 위치한 씨스포빌리조트에서 1박2일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달 27일 취임한 성광문 회장이 중앙협의회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임원들과의 단합과 친목을 위해 마련했다.
무엇보다 성 회장은 임기 1년 동안 임원들의 고견을 청취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힌바 있다. 김정자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워크샵을 통해 수용자와 1:1멘토를 통한 인성교육 및 교정교화활동, 출소후의 사후관리, 재범방지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자는 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했다.
이승준 고문은 “성광문 회장을 중심으로 중앙협의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구치소 교정협의회 손옥선 회장 등 임원들은 “모처럼 활기찬 중앙회가 된 것 같아 환영한다”며 워크샵을 계기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유미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