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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쿼바디스’(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시사회

영화 ‘쿼바디스’(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시사회

그것은 교회가 아니다!!


김재환 감독이 한국 대형교회를 향해 돌직구를 날리는 영화 <쿼바디스>가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단유필름의 제작과 배급을 통해 12월 1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쿼바디스>는 ‘예수님을 팔아 장사하는 사람들의 좌판을 엎는 이야기’라는 부제 아래 세속화, 대형화로 우리사회의 걱정거리로 전락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영화에는 두 개의 시선이 끊임없이 교차한다. 미국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를 패러디한 마이클 모어 감독이 한국을 찾아와 대형교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는 설정으로 교회를 향한 세상의 냉정한 시선을 담아냈고, 대형교회를 일군 목사가 자신의 목회가 실패였음을 고백하며 예수님으로 변신해 우리 사회 이슈의 현장을 여행하며 대면하는 한국교회의 민낯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교회는 점점 커졌고, 예수는 점점 작아졌다. 아버지 목사가 교회의 주인이고, 아들 목사가 다음 주인이다. 다들 탐욕에 미쳐버렸지만 교회엔 침묵만이 흐를 뿐이다. 지금 한국 교회는 누구의 가슴도 뛰게 하지 못한다. 교회가 예수를 따르는 이들의 모임이라면 이제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야 한다. 쿼바디스 한국교회? 그리고, 쿼바디스 한국사회?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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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4-12-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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