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문재인 대통령이 조찬기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2;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한국교회 ‘탄소중립’ 실천 감사...일상 회복 마지막 고비 기도해 달라”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도 참석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공의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11월2일, 오전 6시 30분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 4층에서 있었다.
조찬기도회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대권주자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참석했다.
제1부 행사에는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와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담임목사)의 기도, 꿈의 교회 중찬단의 특별찬양, 합심기도, 정호윤 테너(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의 특송, 청운교회 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간단한 인사말을 전하고 자리를 떠났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 뒤 "지난해 소천하신 어머님도 권사님이셨다며 나라를 위해 믿음과 사랑으로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 아내와 함께 분당우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제2부 기도회는 이봉관 회장(대한민국조찬기도회 회장)이 사회로 진행됐으며 명성교회 중창단의 찬양, 축하영상,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김진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기도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2천만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본받아 다시 한 번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지구촌을 회복시켜 주시고 대한민국이 코로나 19위기를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김학중 목사의 ‘정답은 사랑이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시대에서 모두가 힘든 가운데 가족과 종교 사회가 울타리를 넘어 연대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해 나갔고 이런 사랑과 실천이 마침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키는 동력이 됐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랑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과정 속 확진자의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과정이 순탄치 않은 상황 속 더 나은 일상으로 일상이 회복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함께 기도하는 '공의와 회복'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지만 일상회복의 마지막 고비를 걷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