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에 과일 100박스 전달

 사진위;    남택용 남일청과 대표 

 사진아래; 사과박스를 전달하기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일청과 남택용 대표가 추석을 맞아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해마다 설과 추석명절을 통해 과일을 지원해온 남택용 대표는 올해도 순천시 장애인 단체에 사과 100박스를 기증했다.

남택용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남일청과는 순천농산물도매시장 지정 도매법인으로서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의 형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농산물을 유통시켜 농업인, 유통인, 소비자와 함께 하는 공동체 일원으로 신뢰 받고 사랑 받고 있다.

또한 남택용 대표는 수년간 순천시 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순천지역 장인 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와 기상이변으로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조직 개편등 내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많았으나 장애인체육과 장애인단체에는 더 많은 지원으로 순천지역에서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

남택용 대표는 “기부와 후원 활동을 하면 할수록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및 본인을 포함한 직원들은 마음속은 더 따뜻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회사는 어려워도 장애인단체 만큼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남대표는 “혹시 이글을 보는 사람들에게도 작은 후원의 씨앗이 나중에는 자신과 가족 이웃에게 보람이라는 좋은 열매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후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순천농아인협회와 수어통역센터의 최ㅇㅇ 사무국장은 “수년전부터의 설과 추석 명절 때 마다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순천 1,600명 청각,언어장애인을 대표해 감사를 전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각박해진 세상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은 전달하고 있는 남일청과 남택용 대표의 나눔 실천은 순천지역 뿐 아니라, 전 지역에 좋은 귀감이 되고도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