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 28일 경영·경제 이론으로 무장한 여성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업보안융합인재교육센터(ESEC)*”를 서울여자대학교에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여대는 지난해 미래부의 ‘정보보호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산학협력중점 교수를 채용하고 경영, 경제, 정보보호 등 학과 간 칸막이를 제거한 ‘기업보안융합전공’ 과정을 개설하였다.
매년 30여명의 전공자를 선발하여 “기업보안융합인재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전문가*에 의한 현장 밀착형 실습교육, 산·학 협력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의 특화 교과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여성 정보보호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서울여대의 “기업보안융합인재교육센터”는 정보보호 전문지식과 실전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기업의 경영 환경을 반영한 첨단 교육시설로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