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생태계 복원효과
서울시가 철도 폐선부지를 녹색 선형 공원으로 재생한 ‘경의‧경춘선숲길’이 하루 평균 3만3천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단기간에 지역 명소로 성장,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경의‧경춘선숲길 사업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 도시 숲이 도시 생태계 복원, 건전한 도시환경 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효과 분석은 공원조성 전‧후를 비교해 변화된 모습을 평가했다. 기초조사 후 환경·생태변화 온도·미세먼지 저감 보행환경 개선 등에 대한 분석평가 공원지역 외에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도 평가했다.
서울시는 폐선 부지를 공원으로 재생한 ‘경의‧경춘선숲길’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유사한 공원 등 재생사업에 참고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경의·경춘선숲길 사업효과 분석보고서를 올 2월 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경의·경춘선숲길 조성 이후 미세먼지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생태계 회복 같은 도시 숲의 효과가 확인됐다. 하루 평균 3만3천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사업효과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유사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 활용해 사업 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