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015 법질서 유공 정부포상’ 시상
㈜이화공영, ‘범죄예방 셉테드’공로…대통령 표창
법무부(장관 김현웅)는 12월 16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2015 법질서 유공 정부포상 및 청소년 법사랑 프로젝트 시상식’을 열었다.‘법질서 유공 정부포상’에서는 올해 법무부가 추진한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법교육 사업’ 등에 참여한 유공자 4명과 단체 4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사회공헌기업인 ㈜이화공영(회장 최삼규)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화공영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범죄 취약지구에 대한 환경개선 후원금 지원과 함께 건설사의 특기를 살린 직접 시공에도 나서면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마포구 도화동 일대에 2014년 9월부터 2015년 2월까지 5개월에 걸쳐 도화2안길·삼개로 일대·공덕동·아현동 일부 지역 등에 셉테드 ‘안전마을(Safe Zone)’을 조성하는 한편, 벽화·담장을 도색하고 CCTV 3개·반사경 11개·비상벨 3개·보안등 56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