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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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협의회 김성태 고문, 청소년 범죄예방 공로로 '국민포장' 수상"

 박성재 법무부장관(중앙)은 김성태 수원지역협의회 청소년범죄예방위원(가장 오른쪽)에게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법무부는 이번달 5일 개최된 '2024년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국한마음대회'에서 수원지역협의회 김성태 고문(73)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고문은 34년간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태 고문은 청소년 개별지도와 집단지도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개별지도 활동으로는 총 4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결연(21), 기소유예 학생 선도(21), 취업 알선(3) 등을 진행했다.

집단지도 활동에서는 더욱 폭넓은 활약을 보였다. 청소년 선도 캠페인(236), 야간활동 순찰 캠페인(131), 안전귀가 지도(48) 등 총 997회에 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준법강연(28)과 법교육 범죄예방 강연(6)을 통해 청소년들의 준법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김 고문은 경제적 지원에도 앞장섰다. 4,546만원의 자금을 조성하여 단체 운영 찬조금, 자원봉사자 중식비 후원(2,616만원), 개별 장학금 지원(530만원), 불우이웃돕기 후원(50만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했다. 또한 수호천사/디딤씨앗 결연(350만원)과 지역사회 기부(450만원)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성태 고문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4-07-10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