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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익법무관 정기인사

   2025년_공익법무관_정기인사_내역_8._1.자_배포용.hwp (72.0K) [0] DATE : 2025-07-28 18:16:17

이재명 정부가 29일자로 검찰 고위직 33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발표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검사장급 인사로, 윤석열 정부 인사들의 대대적 교체가 이뤄진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서울고검장에는 구자현(52·사법연수원 29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발탁됐다. 구 신임 서울고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대변인과 검찰국장을 역임하며 정권의 신뢰를 받아온 인물이다.


대검찰청 핵심 부서장들도 전면 교체돼 기획조정부장에는 차순길 서울고검 형사부장이, 반부패부장에는 박철우 부산고검 검사가 각각 승진했다. 공판송무부장과 마약·조직범죄부장에도 차범준 인천지검 2차장검사와 김형석 대구서부지청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부산고검 검사장에는 이종혁 광주지검 검사장이, 서울북부지검장과 서울서부지검장에는 각각 박현준 울산지검장과 임승철 광주고검 차장검사가 이동했다.


이번 인사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여성 검사들의 약진이다. 김향연 부산지검 1차장검사가 청주지검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박성민 대전고검 차장검사가 법무부 법무실장에, 최영아 남양주지청장이 대검 과학수사부장에, 정수진 청주지검 차장검사가 제주지검장에 각각 발령됐다. 이만흠 법무연수원 총괄교수가 의정부지검장으로, 이응철 대검찰청 대변인이 춘천지검장으로 승진하는 등 전국 주요 지검장들도 대거 교체됐다.


법무부는 "능력과 자질, 리더십과 지휘 역량, 내외부 신망을 종합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했고, 특히 능력이 뛰어난 여성 검사를 주요 보직에 보임해 균형 있는 인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의 검찰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탄으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검찰 조직 내 권력 구조가 대폭 재편됐음을 시사한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5-07-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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