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70년 ‘스마트 치안’의 대표모델
서울강북경찰서(경찰서장 한원호)는 9월 8일 오전 8시 서울 강북구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이륜차 통행량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맞춰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산업안전공단, 근로복지공단, 안전협회, 강북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이륜차 배달업소 관계자 80여명이 이륜차 운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헬멧·물티슈·밴드·일회용 장갑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이륜차 인도주행 및 안전모 미착용 등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요인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을 홍보했다.
한원호 강북경찰서장은 “올 해 강북구 교통사망사고 10건 중, 이륜차 운전자 교통사망사고가 6건으로 60%에 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하여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륜차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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