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서장 총경 엄기영)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삼양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강북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교통과장․여성청소년과장 등 교통․여성청소년과 직원들과 삼양파출소, 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였다. 현수막,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추고, 3초의 여유를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동시에 여성청소년과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엄기영 강북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등굣길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계속해나가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이어나가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