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 전기선 회장, 문귀례 수석부회장, 김복자 사무국장은 목포교도소(소장 서호성)를 방문하여 늦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아이스크림을 수용자에게 전해주어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했다.

전국에 단 한 곳인 농기계정비 작업장은 물론 수형자 교육시설인 집중인성교육실과 검정고시 교육실, 도서실, 심리치료센터와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2시간 정도 보낼 수 있는 가족접견실을 참관했다.

서호성 소장은 참관하는 곳마다 직접 세세하게 설명하여, 각 시설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의 회장단을 환영하며, 법무부 교정위원중앙회 전성룡 사무총장, 목포교도소 이선아 총무과장, 정영호 사회복귀과장, 김규석 계장, 목포교도소교정협의회 이두복 회장, 송옥주 행정자문위원 등이 함께 참관하면서 뜻깊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동부구치소와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여 교화, 종교, 교육, 취업,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하기로 했다.

회장단들은 목포교도소 방문을 마치고 2박 3일 지역 탐방을 이어갔다.

회장단의 2박 3일 일정을 지원하고자 샹그리아비치호텔 임영춘 회장과, 목·무·신축협 문만식 조합장이 숙식을 제공하고, 이두복 회장이 잡곡 세트와 전성룡 사무총장·이동옥 본지부회장·송옥주 행정자문위원아 식사를 제공했다,

특별히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 문용희 회장이 지역특산물을 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 회장단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