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직업훈련교도소 수용자 문화공연 가져

수용자 심성순화와 스트레스 해소 도움

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왕무)는 지난 11월19일, 수용자 문화공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교정협의회(회장 이형규)주관과 갈매기(이철우 교정위원) 노래 교실에서 후원했다.

수용자의 수용생활로 인한 심신의 긴장 해소와 정서 함양을 통해 수용 질서 확립을 도모하고 나아가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왕무 소장은“이번 문화 공연이 수용자 심성 순화를 통해 안정된 수용 생활을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수용자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대락 사무국장은 문화공연 행사에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문화공연을 통해 수용자가 정서적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수용자들의 건전한 수용생활을 유도하고 명랑한 수용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정협의회는 교정교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