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김학술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2; 기념촬영을 했다.

‘희망교정’으로 가는 선봉장이 되도록 노력할 터~

서로 협력하여 가족 같은 조직이 되기를 바라며...

김학술 회장이 6월1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교정청연합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날 진외택, 김대희, 박배영 고문과 백락광 명예회장, 신정기 수석부회장등 임원과 외부인사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룡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학술 회장은 자리를 통해 “부족함이 많은 제가 이런 자리를 맡게 되니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역대 회장들의 업적에 혹시나 누가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고도 했다.

또한 “그동안 역대 회장들이 일궈놓은 소중한 자산인 연합회의 조직을 우리함께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는 주문과 함께 “한배 탔으니 서로 이해와 위로 그리고 협력하여 갈등 없는 가족 같은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자”고도 했다.

오홍균 교정청장은 대구청산하 18개소 직원 5,500명을 대신하여 교정위원들의 헌신과 열정적으로 수용자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며 축사를 전달했다.

진외택 고문은 새로 취임한 김학술 회장에게 “더 힘찬 연합회로 이끌어 줄 것을 믿는다”며 “축하를 위해 원거리를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위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학술 회장의 약력으로 현재 ㈜성화종합건설회장이며 2014년 상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초대와 제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부회장 4년 역임, 현재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법무부 교정학회 이사, 대한건설회 경북도회 운영위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토목공학과 총동창회장등 다양한 단체를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