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30,000병 지원, 폭염 속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

 포항교도소는 7월 21일, 교정협의회(회장 김승유) 25,000개, 박일동 교정위원 5,000개 등 총 30,000개의 생수(500㎖)를 기증 받았다.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속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들을 위해 마스크 지원 등 수용자 교정교화 활동에 헌신하고 있으며, 생수 기증은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지원해 오던 것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더한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는 지난해 15,000개 보다 크게 늘어난 30,000개를 기증하여 수용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잠시 더위를 잊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한 것이다.

포항교도소측은 김승유 교정협의회장과 박일동 위원에게 수용자들을 위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기증받은 생수는 냉동창고에서 얼음 생수로 만들어 9월초까지 수용자들에게 지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