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 박범계 장관과 황우종(법명)중앙회장 및 신임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아래;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신임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신임 황우종(법명스님)의 중앙협의회장 취임 축하

아울러 교정위원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 당부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8월 17일(화,) 14시 법무부 장관회의실에서 전국 교정위원 대표로 구성된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신임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황우종(법명스님) 신임회장, 허부경 명예회장, 성광문 고문, 김학술 수석부회장(대구청), 김철환 (서울청), 황용주(승천스님 광주청), 차용복(도원스님 대전청) 연합회장, 장동인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유병철 교정본부장도 배석했다.

교정위원 중앙협의회는 교정 현장에서 수형자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교정위원 대표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8월 3일, 제14대 황우종(법명스님) 신임회장 취임과 더불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황우종(법명스님) 신임회장은 백운사‧ 법성사 주지스님으로 대전교도소 교정협의회장, 대전지방교정청 연합회장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정교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국무총리 표창, 2017년 교정대상 자비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오늘 간담회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신임 황우종(법명스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형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정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참석자들은 교정위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포상 확대 필요성과 종교활동 확대를 통한 수형자 교정교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무부장관은 간담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수형자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아무런 대가 없이 활동하시는 교정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