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 전기선 회장을 비롯 임원들이 6월 21일 국내 유일한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를 방문해 교정시설을 참관했다.

김영식 소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와 아시아에서 최초고,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유일무이한 교도소라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곳인 소망교도소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한다”며“좋은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용자들이 직접 작업한 선물을 전달했다.

전기선 회장은 “민영교도소는 처음 방문해 생소했지만 수용자들이 평안한 모습을 보며 다른 점이 있구나라고 느꼈다”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소장님과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 전기선 회장, 문귀례 수석부회장, 최순심·안명애·강정옥·최연수·강민구·진영순·경순규·연명숙 부회장, 나금옥 재무, 김복자 사무국장, 이정희·김주석·박성순·신인숙·구자명·임현식 위원, 김도희 준위원이 김진기 계장 인솔로 소망교도소 방문을 다녀왔다.

한편, 김영식 소장과 문귀례 법률선진신문·학생법률신문 대표는 ‘거듭남과 회복 공동체’를 철학으로 운영 하고 있는 소망교도소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방문 기념으로 커피머신기(전기선 회장, 문귀례 수석부회장, 안명애 부회장, 나금옥 재무, 안영규 감사)를 후원, 김복자 사무국장 소망교도소 수박 8통, 귤 3박스, 참가자 전원에게 컵 과일을 후원, 김민영 감사가 참석자에게 커피, 빵을 후원했다.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동부구치소 김도형 소장과 담소를 나누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