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종 회장, 용기와 격려의 말로 감사를 전하자

신용해 소장, 그동안 도와주신 위원께 감사

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이한종)는 지난 12월 26일, 이천 쌀밥집에서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송년회를 가졌다.

이 날 신용해 소장을 비롯 관계직원 그리고 이한종 회장을 비롯 송종현 명예회장, 부회장, 감사등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신규위원인 윤영중, 조강희, 최진용, 양청 위원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오익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는 위원소개에 이어 회장과 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오찬을 통한 간담회는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서울동부구치소는 올 한해 ‘성동구치소에서 서울동부구치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6월26일, 문정동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9월 27일, 이전행사를 가지는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

신용해 소장은 “그동안 위원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고 큰 성과도 이뤘다”고 말하고 직원들의 노고와 치하도 빼놓지 않았다. “2018년에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화프로그램을 개발, 실질적인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재범방지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밝히고 힘찬 새해맞이를 했다.

이한종 회장은 “한해의 끝과 시작을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으며 서로 용기와 격려의 말로 감사하는 마음과 협의회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