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순 회장 주재...“연합회 발전위해 노력하겠다”

총회 마치고 서울남부교도소에서 교화공연도~

서울청연합회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 4월16일, 오전11시 실크로드에서 송희순 회장의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송희순 회장을 비롯 박흥섭 명예회장, 이희준 고문, 부회장, 운영위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선덕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2017년도 사업결산보고 및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 2부행사에서 강군오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이 참석해 박흥섭 명예회장과 임영남 부회장에게 서울청장 감사패와 김화자외 2명에게 감사장을 정유철 청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각 기관별 불우수용자 290명에 추석과 설날을 맞이해 영치금을 지원하고 서울동부구치소를 참관, 컵라면 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12월26일, 영월교도소를 방문하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7월19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청소속 교정위원 59명을 대상으로 제9기 교정위원 전문화 기본교육과 12월 12일, 교정위원 및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전문연수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올해 추진사업도 기존사업을 병행하며 실질적으로 전개되도록 하는 한편, 더욱 확대 실시키로 했다.

송희순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회를 위해 원거리에도 일찍 참석해준 위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박흥섭 명예회장님이 잘 닦아놓은 길을 걷고 있다며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의 지원과 협조로 이 시간까지 잘 이어 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연합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활성화와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