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군 회장 주재, 사업계획등 원안대로 통과 시켜~~

“안정적인 수형생활과 사회복귀 성공에 관심 가지자” 주문

의정부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성군)는 지난 3월 30일, 사회복귀과 2층 기독교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동안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군 회장은 총회를 주재하고 2017년 교화사업실적 보고와 2018년 사회복귀 업무추진계획(안)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의정부 교정협의회는 교화, 종교, 교육, 취업분과 134명의 위원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라미봉사단 사회견학 및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샘, 교도소 주변 한경미화를 매월 실시하고 있고 분과별 간담회를 통해 수용자 지원방안과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하고 있다.

혹서기 생수지원, 추석맞이 수용자 떡 지원, 수용자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무연고 수용자 1;1 멘토, 모범수용자에게 동기부여, 출소를 앞둔 수용자 사회적응상담 등의 활동으로 수용자의 사회복귀 성공과 교정행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018년에도 명절을 맞이해 떡과 송편 정기적 지원, 불우수용자 영치금 지원, 생수지원, 멘토링 행사, 교화공연, 성년의 날, 장애인의 날, 고령자 교화행사 등을 활동하며 체험형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군 회장은 “그동안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협의회 발전은 물론 수용자의 안정적인 수형생활 영위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우자”고 말했다.

김진구 소장은 “교정위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위원들의 활동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