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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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남부교도소교정협의회, 2023년 송년의 밤 개최


서울남부교도소교정협의회(회장 유동승)20231212, 2023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실크로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송년의 밤은 장원재 소장을 비롯 간부직원들과 행사에 도움을 준 사회복귀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유동승 회장, 송희순, 황규태, 이춘화, 최상만 고문, 김용근 명예회장과 송기섭, 곽윤희 부회장, 박경숙 감사와 각 분과위원장등을 비롯 8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원재 소장은 손윤홍 위원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김기동 위원에게 서울지방교정청장상을 전수하고 안민숙, 이화평, 박호규, 김학영, 박명희 위원에게 서울남부교도소장상을 시상했다.

특히, 유동승 회장은 구로구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박봉길 교감에게 최우수공무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송희순 고문을 비롯 고문단과 명예회장은 유동승 회장에게 격려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격려금은 유동승 회장이 그동안 협의회 발전과 위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훌륭한 협의회를 이끌어 주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예회장외 고문단이 전달한 것이다.

 

1부 진행순서 끝으로 2023년 교정협의회 주요사업과 각 분야별 위원들의 활동상황을 PPT 영상을 통해 시청하고 내년에도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특별히 송년의 밤을 위해 사회복귀과 직원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그룹 솔잎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봉길 교감과 박휘민 교사의 반주와 노래를 선보여 앵콜등 큰 호응을 얻었다.

 

유동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가 취임해서 올 한해 목표는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교화사업을 원활하게 복원시키는 것이었는데 그 일들이 소박하게 하나하나를 이루어져가고 있다고 밝히고 각분과 위원님들이 너무 열심히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위원님들의 좋은 마음과 바른 마음은 사회에 큰 보탬이 되고 흔들리는 수용자들의 마음을 좋은 마음으로 이끌어주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새해에는 더 멋지고 새로운 계획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원재 소장은 축사에서 각 기관마다 교정협의회가 있는데 남부교도소 교정협의회는 특이하다는 소식을 동료직원에게 들은바 있었지만 실제로 와보고 깜짝 놀랐다이곳의 소장으로서 최대한 이분들이 활동하시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위원님들의 활동들이 안에 있는 수용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소장이 되어서야 느꼈다며 위원님들이 너무 중요한 역할을 하시고 계시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이 활동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유동승 회장은 기념품으로 타올과 콜드블루원액커피 60리터 10병을 후원했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23-12-1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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