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만 회장 “우리관계는 영원할 것이다” 강조
도원(스님)회장, 상호간 교류는 교정행정에 도움 될 것
지난 10월 15일, 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도원스님)는 서울남부교도소를 방문해 시설을 참관하고 서울남부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최상만) 위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4월 26일, 서울남부교도소 교정위원들의 천안교도소 방문에 답방으로 이뤄진 것이다.
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 도원스님을 비롯 강명식 고문, 김현성 수석부회장등 교정위원 20여명이 참석했고 최상만 회장, 이춘화 명예회장, 이규덕 수석부회장, 송기섭 부회장등 10여명의 서울남부교도소 교정위원들이 참석해 방문을 환영했다.
특히, 환영인사의 자리에 박희수 소장을 비롯 간부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영상물 시청으로 기관소개 및 교정위원 활동 등의 소개가 있었다.
서울남부교도소는 2011년 12월, 영등포 교도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곳 천왕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교정시설은 최첨단 전자경비 등 확고한 보안시스템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태양열과 지열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형 냉ㆍ난방시스템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천안교도소 교정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수형자 작업장, 수용거실, 심리치료센터 등을 참관하면서 ‘최신식으로 지어서인지 우리소보다 깨끗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다’고 내심 부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희수 소장은 환영사에서 “상호간 교류방문은 교화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교환과 교화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 교정행정의 이해도를 넓히는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아침 일찍 출발해 이곳까지 방문해준 도원(스님) 회장을 비롯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첨언했다.
최상만 회장은 “타 기관과의 교류방문은 전국에서 최초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관계는 영원히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또 “이런 사례가 전국으로 확대되기 바라며 열심히 노력해서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도원(스님) 회장은 “박희수 소장을 비롯 최상만 회장, 위원들의 성대한 환영을 생각지 못했는데 이렇게 반겨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부교도소 교정위원들은 지난 봄날에 우리를 찾았고 우리는 가을에 이곳을 답방하게 됐다”면서 “이렇듯 양 기관의 교류가 전국의 교정위원들에게도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원 회장은 “이와 같은 화합의 시간을 통해 수용자들을 위한 교화활동이 더욱 원만해지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인사말을 가름했다.
참관 후 송림가로 자리를 옮겨 오찬으로 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충분했다.
이날 박희수 소장은 방문에 환영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준비해 전달했고 도원회장은 남부교도소 측에 탈수기 4대를 기증했다. 뿐만 아니라,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와 과일 박스를 선물했다. 최상만 회장은 답례품으로 본인의 업체인 해오름 종합식품에서 만든 김치를 준비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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