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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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장동 TF 출범…단장 김병욱, 부단장 검찰출신 소병철


 

더불어민주당이 10월 13일 ‘국민의힘 토건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대장동TF)를 출범 했다.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 당 차원의 대응을 위해 출범한 민주당 대장동TF의 단장은 이재명계로 통하는 김병욱 의원이, 부단장에는 검찰 출신 소병철 의원이 내정됐다.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대략 10명 안팎의 인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를 보호함과 동시에 대장동 및 엘시티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야권 인사들을 향해 공세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이자, 이 후보가 직접 대응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한편, 국민의힘의 윤석열 후보 등 법조계 출신 인사들에 대한 역공 차원의 인선이다.

 

송영길 대표는 “초유의 토건비리 뿌리에는 윤석열·김만배·박영수 세 사람의 유착 의혹이 자리 잡고 있다”며 “검찰 내부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검찰 출신 소병철 의원을 수석 부단장에 임명해 검찰 출신 번호사들의 법조비리와 부동산 브로커 간의 유착관계를 철저히 파헤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재명 지사는 개인이 아니라 민주당의 공식 대선 후보가 됐기 때문에 이제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며 “논란이 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당 차원에서 창구를 일원화하고 대응해 나가겠다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기자 : 문귀례    작성일 : 21-10-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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