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5년 연속

‘농어촌정비법’ 개정안 국회 통과…5년마다 타당성 검토

서삼석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라남도 영암군·무안군·신안군 국회의원이다.

서삼석 의원은 1959년 8월 3일 전라남도 무안군 한경면에서 태어났다. 이후 무안현경초등학교, 무안현경중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법정대학(행정학/학사),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전남대학교 대학원(NGO학/박사)을 졸업했다.

1988년 평화민주당 박석무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전라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무안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 2003년 새천년민주당을 탈당,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2006년 제4회와 2010년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전라남도 무안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서 의원은 2022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서삼석 의원이 2022년 6월, 대표발의 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2023년 2월 국회에서 통과됐다.

개정 법률에는 농촌용수개발·배수개선 사업 추진 등 농촌 물 문제에 대응한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을 10년마다 세우고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서 의원은 2022년과 2021년 국정감사, 상임위 질의 등을 통해 물 부족 우려가 컸던 전남과 충남지역이 농촌용수공급사업에서 상대적으로 배제된 사실 등을 지속해서 제기한 결과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