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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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준 회장- '국민포장'수훈

국민포장의 수훈

                     민경준 회장 (법사랑 서울동부지역 성동지구위원회)

 

30여년 청소년 선도에 앞장... 8년동안 지구회장으로 조직 안정화

매년 모범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소외계층에 생필품과 지원금 전달

 

지난 722, ‘2020 범죄예방 자원봉사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민경준 회장은 국민포장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민경준 회장은 1990년부터 2911개월동안 법사랑위원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특히, 2013년부터 서울동부지역 성동지구회장을 맡아 수장으로서 그 소임을 다해오고 있다. 그의 열정과 봉사정신은 수 십년이 지났지만 처음과 변함이 없는 것 같다. 그의 굵고 다양한 봉사의 업적을 되돌아 보았다.(편집자주)

 

-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봉사의 결과이다 - 수상소감 밝혀

 

= 민 회장은 생각지 못한 큰 상에 감사하다그동안 기소유예학생 선도활동과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땀 흘리고 노력했던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며 위원들에게 감사와 기쁨을 돌렸다.

민경준 회장은 8여년동안 성동지구회장을 맡아 과감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을 최고의 단체로 만들어 놓았다.

그는 초석을 다지는 일에 우선했으며 젊은 시절 국제청년회의소(JC)와 라이온스클럽의 활동에서 겪은 사회 경험과 봉사정신을 살려 헌신하고 조직을 이끌어 왔으며 행동하는 나눔 실천으로 존경을 한 몸에 받아왔다.

 

-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모범청소년에 7년동안 장학금 전달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 민경준 회장은 7년동안 연말송년회를 통해 관내 10명의 모범청소년을 초청하여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어린이 날에는 서울의 숲에서 미아방지 이름표 달아주기, 졸업시즌에는 관내 중학교 정문에서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다문화 자녀들의 롯데월드 견학행사에는 매년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호관찰 대상자와 위원 1;1 멘토와 멘티 힐링캠프를 개최하고 그 시간을 통해 보람된 소통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그밖에도 학교 폭력 근절과 준법준수를 위한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등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또한 서울동부지검과 연합회가 추진한 청소년 맞춤 선도프로그램인 잔디프로그램에서 법사랑 청소년 기금마련을 위한 작품전시회에도 참석하여 미술치료반(힐링아트)의 작품을 구매하고 기부금을 후원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었다.

 

- 워크숍으로 울릉도 독도 탐방, 5백만원 통 큰 후원

= 민경준 회장은 질 좋고 행복한 봉사활동을 위해서 우선 위원상호간의 단합에도 초점을 맞춰왔다. 이에 해마다 워크숍을 가지고 교외로 나가 산책, 족구, 웃음치료강의 등 그동안 봉사로 지친마음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결속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로 2017년은 23일정으로 독도수호 결의대회와 홍보의 일환으로 울릉도 독도를 탐방했으며, 2019년은 12일정으로 백령도를 다녀와 위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민경준 회장은 독도탐방에는 5백만원, 백령도 워크숍에는 3백만원의 경비를 쾌척하여 위원들에게 아름다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아낌없이 사랑 베풀다.

= 그는 회장을 맡은 후 7년동안 해마다 명절을 맞이해 외롭게 보낼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성동지역 주민센터에 쌀 500kg 전달과 성동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생필품과 지원금을 전달하는데 그 액수도 상당하다.

아울러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및 조손가족 자녀들에 장학금과 생필품 전달, 출소자의 재범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 김천 중앙인재장학회 장학금 전달 -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지다.

 

= 김천이 고향인 민 회장은 김천 중앙인재장학회 운영에 적극적인 동참으로 모교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크게 기여해오고 있어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중앙인재장학회 수혜학생들은 서울 명문대 및 국공립 대학에 진학해 성공적인 사회활동을 하고 있어 남다른 기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지금처럼 늘 해온 것처럼 봉사하며 나눔으로 살겠다.

 

= 평소 반듯하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인 민경준 회장은 위원들의 안부도 챙기는 소소한 모습에서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진정한 봉사는 다음이 아니라. 오늘 당장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해오던 것처럼 봉사할 것이다.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고, 나눔을 통해 열매 맺는 삶을 기억하며 그 결실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것이 민경준 회장이 봉사하는 이유다./김미경 기자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20-09-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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