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의 인물 -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
진명덕 회장 (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
봉사, 자신을 위한 것이며 가슴 뛰게 하는 실천이다
“모두에게 감사, 보답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터...”
법무부는 지난 7월19일,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2019 범죄예방 자원봉사 유공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상기 법무장관과 김오수 차관 그리고 신정택 전국연합회장등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통해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진명덕 회장은 국무총리표창장을 수상했다.
진명덕 회장은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하고 “보답하기 위해 청소년 범죄예방에 더 노력하고 헌신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법사랑 위원들의 있었기에 이 자리가 주어진 것으로 생각하며 이 영광을 동부지역 법사랑 위원 모두에게 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연합회의 발전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과 관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바라며 또 그렇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명덕 회장은 2005년 법사랑 위원으로 위촉 받은 후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협의회와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왔다.
2013년부터는 송파지구협의회장을 맡아 조직안정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동부지역 연합회 사령탑으로 임무에 충실해 그 어느 때보다 조직을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진 회장은 15여년동안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에 앞장서왔으며 선도조건부 학생선도, 서울동부구치소 고령 수형자 위문공연,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출소자지원, 무지개빛 청개구리 후원, 소망의 집(장애가족 돌봄) 후원을 해오고 있다. 어린이날 미아방지 캠페인에 각 지구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롯데월드 나들이 행사 등 굵직굵직한 행사를 진두지휘해 모범을 보여 왔다.
특히, 2018년 10월부터 시행한 청소년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인 ‘잔디프로그램’은 그 실효성이 입증돼 지금까지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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