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2기 마을건축가 공개 모집
서울시가 2020년 제2기 마을건축가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을건축가 제도는 공공건축의 품격제고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공공건축가 제도의 지역맞춤형 발전 모델로서 2019년 최초 도입되었다.
서울시 공공건축가 제도가 공공건축 사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별 전문가를 활용하는 제도인 반면 마을건축가 제도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장소중심형 공간개선사업을 발굴하는 제도이다.
마을건축가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서울시와 자치구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공간개선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2019년 128명의 마을건축가를 위촉하여, 지역의 현황을 조사하고 동단위의 공간개선을 위한 미래비전을 수립하였다.
2020년에는 제1기 마을건축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구 협력 강화, 지역 확대 등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관련 학회, 협회, 지역 건축사회 등의 공개모집 홍보를 추진하고 다양한 전문가를 모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기 활동을 통하여 마을건축가들이 발굴한 마을의 주요 단위사업들은 우리동네 키움센터, 마을활력소, 주민센터 등과의 연계사업을 고려하여 다양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마을건축가 제도가 시행되면 현재 공공건축에 집중되어 있는 공공건축가제도의 실질적 성과가 더욱 확대되어 마을단위 생활환경의 균형적인 개선, 선제적인 공간복지의 실현, 분야별 전문가의 사회공헌을 유도하여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과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도시공간개선단장은 “1단계 제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동네 환경 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