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장 감사장…학교폭력예방 활동에 기여한 임원들에 수여

정성윤 부장검사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신문사 역할 중요”

법률선진신문·학생법률신문·장애인법률신문 2023년 신년회가 지난 1월 30일 오후 6시 20분 고메스퀘어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김경철 법률선진신문 회장, 문귀례 발행인/대표, 장애인법률신문 서요한 회장, 박순직 공동대표, 윤남경 학생법률신문 여성회장, 이금효 법률선진신문 여성회장, 이육행 운영위원장, 제갈영순 운영위원회 여성위원장, 김장수 부위원장, 김호조·안영규·이규강·오시향 이사, 박인숙 운영위원, 김복자 감사, 박용문·김도희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하 청소년위원 사무국장(재능기부, 강북경찰서 형사과 팀장) 사회로 진행됐다.

외부 인사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정성윤 부장검사(재능기부 청소년상담위원), 한국기능장애인협회 순남춘 구리시지회장, 시민방송 남성준 대표, 한국전력 박득원 강북지사장, 대명콘도 구희숙 부장, Purpleseed(퍼플시드) 엄덕환, 솔로몬인테리어 문춘식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재일 강북경찰서장은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김경철 법률선진신문 회장과 이육행 운영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문귀례 대표는 장애인법률신문 서요한 회장, 장애인법률신문·학생법률신문 양해태 명예회장, 유진향 여성총괄회장을 추대했다.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능기부 하고 있는 정성윤 부장검사, 김병하 형사과 팀장에게도 감사장을, 그리고 2022년 한해동안 신문사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김경철 회장, 이종근 부회장, 이금효 여성회장, 이육행 운영위원장, 김장수 부위원장, 김호조·안영규·이규강·오시향 이사, 박인숙 운영위원, 이석규·김복자 감사, 박용문·김도희 총무 등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윤남경 학생법률신문 여성회장, 제갈영순 운영위원회 여성위원장, 김도희 총무, 이규강·문춘식 이사, 이영선·박인숙 운영위원 등 임원들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성윤 부장검사는 “2023년에도 같이 모여 뜻을 합쳐 대한민국 곳곳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신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임원들이 힘을 합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김경철 회장 “회장이라는 직분에 긍지를 갖고 영리 목적을 뒤로하고 청소년들과 더 확장해 장애인들 지원에 감사하고, 뜻을 같이해 선한 뜻이 이룰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서요한 장애인법률신문 회장은 “교회에서 장애인 3명과 인연 되어 목욕 봉사에서 그림을 기증하며 폭넓은 장애인 지원을 하다 보니 장애인법률신문 회장을 맡게 되었다”며 “지혜를 모아 신문사 발전에 경주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직 대표 “경기도 구리시 1만여명 장애인 단체 총회장 맡고 있어 신문사 운영에 다소 소홀했는데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박득원 강북지사장 “전국각지 및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전력 관련 근무를 거쳐 지사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이 드는 가운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받게 되어 반갑고, 앞으로 재능기부로 청소년 상담위원회 이사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육행 운영위원장 “우리가 있는 자리가 행복한 자리 되어야 하고 배려하는 자리가 될 때 비로소 청소년 및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남경 학생법률신문 여성회장과 이금효 법률선진신문 여성회장은 “기존의 임원들과 함께 맡겨진 직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귀례 대표 “이 시간이 소중하고 무엇보다 29년째 봉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신문사 임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올해 10회 학교폭력예방 글짓기 대회가 여름방학에 개최 예정으로 사랑과 관심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감사장과 위촉장을 받은 임원들에게는 서요한 회장이 협찬한 합죽선 서예작품 및 성화그림과 이동욱 부회장이 협찬한 철원찹쌀 10㎏짜리 12포, 고려청자개발원 명장인 박용고 명예회장이 협찬한 작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육행 운영위원장은 만찬 식대비를 전액 제공했다.

참석자 전원에는 장애인법률신문 박순직 공동대표가 마련한 기념품이 주어졌다.

한편, 장애인법률신문이 창간되기까지 김상호 총괄취재본부장이 남다른 열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미경, 유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