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전북도당은 2일 오후 도당 강당에서 ‘전라북도 누리스타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도민 소통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누리스타 봉사단’은 지난해 대선에서 선거 유세단(누리스타 유세단)으로 활동했던 문화·예술·연예인들이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대민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희망하면서 지난 4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별기구로 승인돼 전국 각 지역별로 조직을 갖추고 있다. 전북지역에서는 강호현 단장을 비롯, 300여명이 봉사단에 참여했다.
누리스타 봉사단은 향후 상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홍보활동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 당의 이미지 제고 역할을 맡게 된다.강호현 단장은 “앞으로 복지시설 위로 공연과 병원 로비 콘서트·김장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단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장과 (사)제대군인지원협회 전북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북지역 발대식에는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누리스타 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정흥채·방형주 씨 등 연예인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