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장학금전달식 및 송년의 밤 가지다

박철기 위원장 “이해와 양보로 청소년 밝은 미래보장” 강조

법사랑 동부지역 특별위원협의회(위원장 박철기)는 지난 12월 11일, 건국대학교 동문회관 중국요리 금하에서 장학금전달식과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박철기 위원장, 안승남 수석부회장을 비롯 법사랑위원등 40여명과 신은선 부장검사, 진명덕 연합회장을 비롯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참석했다

또한 민경준 보호관찰, 이선근 보호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최안영 운영실장등도 동참해 송년의 밤 행사를 함께 보냈다.

먼저 진명덕 연합회장은 박철기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김선갑 구청장의 이종산, 김건화 위원에 대한 구청장표창장 수여와 박철기 위원장의 변종석 위원외 2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장을 전수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철기 위원장은 모범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박철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검소한 연말을 위해 조촐한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하고 한 해 동안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박철기 위원장은 “봉사자는 무엇을 바라는 것 보다 무엇을 줄 것인가를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 선도에도 끊임없는 관심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어른들의 양보와 이해 그리고 희생이 있다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신은선 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웃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온 위원님들의 숭고한 봉사 소식을 듣고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각자의 삶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봉사를 천직으로 여기고 가진 것 쪼개어 나눔을 실천은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검찰청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고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갑 구청장 축사에서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광진구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의 범죄가 없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는 법사랑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큰 역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진명덕 연합회장도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도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