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방검찰청과 법사랑 동부지역 연합회가 진행중인

‘맞춤형 청소년 잔디프로그램’ 요리교실 제1기 이수생 배출

박정자 요리선생님 선물전달하고 눈시울 적셔 감동의 시간

서울동부지방검찰청(검사장 한찬식)과 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회장 진명덕)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잔디프로그램’이 4월16일로 프로그램 6개월을 맞아 1기 교육 이수생을 배출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이 날 오후7시, 송파여성문화교육원에서 잔디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요리교실에서는 이선근 위원장과 요리교실 진행담당 운영위원인 이종산, 우자혜 위원 및 선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회차 교육이 진행 됐다.

이날 교육을 이수한 선도조건부기소유예 청소년들은 그동안 진행해준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박선생님 또한 손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청소년들은 그동안 교육을 통해 여려 종류의 요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해준 고마움을 담아 배운 요리 레시피를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요리도 해 줄 것이라며 밝은 표정이었다.

박정자 선생님은 잔디프로그램의 좋은 뜻에 적극 동참하고자 법사랑 위원에 가입하고 6개월째 요리강사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1박2일 ‘잔디프로그램 운영위원 워크숍’ 진행

성과 점검과 발전 방안등 의견 나눠 유익한 시간

한편, 지난 4월 5일, 서울동부겸찰청과 법사랑 서울동부지연합회에서는 소년담당 신은선 부장검사와 진명덕연합회장, 이선근 잔디프로그램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인근에서 1박2일정으로 자체 운영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날 최안영 운영실장이 진행한 가운데 워크숍은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눠 유익한 시간이 됐다.

잔디프로그램은 그동안 송파구청, 송파여성문화회관, 모어댄스뮤직, 유아트맘, 이화여대 등과 MOU를 맺어 선도조건부기소유예 청소년들에게 사물놀이, 요리프로그램, 음악심리치료프로그램, 미술심리치료프로그램. 실용무용 등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근에는 심리상담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잔디프로그램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2; 요리프로그램 제1기 이수생을 배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