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센터, 2015년 하반기 위원 실무교육
최주봉 이사장 “피해자들 웃는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주봉)에서는 12월 4일 오후 3시 키토산오리에서 위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최주봉 이사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에서 “범죄피해자들의 웃는 그날을 하루속히 앞당기기 위해 지난 1년 지원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무엇보다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헌신 봉사에 오신 위원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내년에도 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범죄피해자보호법을 근거한 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대검찰청 피해자인권과에서 내려온 경제적지원 업무매뉴얼과 2015년 1월 28일 변경된 간병비, 현장정리, 취업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병행됐다.
송귀채 사무처장은 ‘피해자지원센터에서의 아동학대에 대한 접근 및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주제로, 강사로 초청된 김영을 박사(동대문가정폭력상담소장)가 ‘범죄피해자 기초상담 기법’에 대한 강의했다.
모든 교육을 마치고 검찰간부들과 함께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