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드림네트워크”통해 피해자지원 사업 전개
황정한 이사장 “아픔 딛고 다시일어설 수 있는 초석 마련”
(사)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황정한)에서는 2월 24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15년 결산감사, 사업보고를 받고, 2016년 추진사업계획 및 예산심의와 신임회원 위촉, 피해자지원 우수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신상종(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장), 김상헌(문경제일병원 병원장) 이사로 위촉하고, 피해자지원에 헌신한 우수 유공자로 이동한(전 상주경찰서 피해자지원담당관) 곽영란(상주교육지원청 뉴스타트 위촉상담원)씨가 수상했다.
센터는 2015년도 1,375건의 상담과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거쳐 8,658여만원의 생계, 의료, 학자금 등 142건을 지원했으며, 법정, 수사기관동행 및 법률지원, 법정모니터링 등 43건, 피해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지원 179건 등을 비롯 언론보도, 홍보활동 108건, 피해자지원관련 교육 35회를 통하여 범죄피해자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센터는 피해자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소망드림네트워크”를 통하여 유관기관(시설·단체)과 함께 피해자지원과, 강력범죄피해자 중심의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하여 피해자들의 원상회복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황정한 이사장은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범죄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109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국번없이 1577-1295, 홈페이지 www.smyv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