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6월 20일 토지개발사업 관련하여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욕설을 하며 폭행을 한 사건 등 29건의 범죄피해자에게 병원비 및 생계비 등으로 총 3,000만원을 지원하고 위로·격려했다.
또한 전 여자친구에게 만나자고 하였으나 만남을 거부한 피해자에게 흉기 등을 소지한 채 부모님을 협박한 사건 피해자에게 병원비 및 생계비, 그리고 재판모니터링을 지원하고,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초등생을 이유 없이 폭행한 사건 피해자에게 경제적지원과 더불어 심리치료를 진행키로 했다.
자신이 절취한 차량으로 보행 중이던 피해자의 좌측 다리를 충격 후 차에 태우려 했으나 이를 거부한단 이유로 펜치로 머리를 가격한 사건 피해자에 대한 간병비 지원을 위해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추천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피해자가 통합적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우리센터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