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검찰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청문보호관 간담회 가져

송민수 사무처장의 주재, 관내 5개경찰서 실무자 참석해

'범죄피해자지원에 관한 심리상담·치료 활성화 구축방안'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종문)는 지난 11월 23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3층, 312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송민수 사무처장의 주재로 ‘관내 경찰서 청문보호관 피해자지원 간담회’ 를 가지고 범죄피해 심리상담 치료 협력체계에 대한 구축방안을 모색 했다.

이 자리에는 강서경찰서 이건승, 양천경찰서 양석순, 구로경찰서 허미경, 영등포경찰서 유선길, 금천경찰서 전주미 보호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범죄 피해자는 범죄 발생 후 극도의 불안감과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신속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상담 실시와 피해자의 실질적인 심리지원으로 각 경찰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치료 활성화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 강조와 상해를 입은 피해자의 의료보험 미적용을 지적하고 우선지급을 위한 관내 의료보험공단 측과의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송민수 사무처장을 비롯 청문보호관은 앞으로도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데 합의했다.

   사진; 청문보호관 간담회가 송민수 사무처장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