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식 이사장 피해자지원금 전달 및 유공 위원표창

안상돈 검사장 “다양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에 노력”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안상돈)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는 3월 21일 오전 11시 대전지방검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난 1년간의 센터 활동실적과 금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2017년도 정기총회와 피해자지원금 수여, 신규위원 위촉식, 범죄피해자 지원에 공로가 있는 위원 및 시민에 대한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두식 이사장(이텍산업(주) 대표이사)을 비롯한 센터 위원, 내빈으로 안상돈 검사장을 비롯 검찰간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범죄피해를 당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 15가정을 대상으로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생필품 등 24,700,000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센터의 운영위원으로 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 홍윤표 (주)드림이엔지 대표, 김선구 세종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을 위촉하고, 이 외 오분순, 최점수, 이신애, 서정숙 자원봉사위원 4명 등 총 7명을 위촉했다.

또 지난 1년간 센터발전에 공이 많은 정대식 운영위원((주)금성백조주택 부사장), 김영진 자원봉사위원(우송대학교 교수), 문효태 젠틀리그라이온스클럽 회장((주)사조건설 대표이사), 희망카페 설립 및 운영에 대한 공헌으로 김학만 우송대학교 교수(대외협력처장), 장경국 대전둔산경찰서 경사, 박현주 대전스마일센터 부센터장에게 검사장 표창장 및 표창패를 수여하고, 김미선 자원봉사위원, 황명숙 자원봉사위원에게 이사장 공로패도 전달했다.

안상돈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5년 10월에 80개 관련 기관과 협약하여 구축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기관별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최근 대전지방검찰청에 여성·아동범죄조사부를 신설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범죄발생 시 즉시 유기적인 피해자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함은 물론, 범죄피해자의 다양한 유형에 따른 보다 적절한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범죄피해자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