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7 정기총회 및 신임이사장 취임식이 지난3월 22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있었다.

이날 이규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청주지방검찰청제천지청 민기호 지청장, 홍동기 1호검사, 김주혜 2호검사, 임정빈(피해자 담당검사) 3호검사, 이창희 사무과장, 이사장직무대행 백태현 부이사장, 신임 장창식 이사장, 1대 이사장 한철웅 자문위원, 법사랑 제천단양지역연합회 오만식 회장, 위원과 피해자 및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총회에서는 백태현 부이사장 주재로 의안심의와 이사장이었던 故김정식 제천서울병원 원장에 이어 장창식 신임이사장을 선임했다.

2부 신임이사장 취임식에서는 2016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활동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및 표창패,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피해자담당 공무원(제천시청 이경세 행정7급·김남근 행정7급, 단양군청 신덕규 행정8급, 제천경찰서 박진주 순경, 단양경찰서 김정동 순경)과 김종노 노병찬 의료지원위원, 김영기 피해자지원위원에 지청장표창, 고영섭 피해자지원위원, 김종심 의료지원위원에 이사장 공로패가 주어졌다.

신임 장창식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김정식 이사장님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빈자리를 헌신과 열정으로 활동해 오신 백태현 부이사장님과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리고, 앞으로 임기동안 피해자를 돕는 일에 이사장으로 위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민기호 지청장은 “2017년에도 장창식 신임이사장을 중심으로 보다 피해자들을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과 센터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오찬을 나누며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사진: 민기호 지청장이 장창식 신임이사장에 임명패를 전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정기총회 및 신임이사장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