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및 특수상해 등 총 15건

이순국 이사장 “적극적인 피해자 발굴에 최선”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지난 25일 피해자가 헤어짐을 이야기하자 홧김에 피해자에게 욕설을 하며 상해를 가한 데이트폭력 사건 등 총 15건의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지원을 진행했다.

불상의 이유로 피해자를 향하여 욕설을 하여 이에 항의하는 피해자를 공동을 상해를 가한 사건 피해자에게 의료비 및 1개월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평소 피해자가 자신을 상대해 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위험한 흉기로 내리친 사건 피해자의 경제적지원과 심리적인 불안감을 호소하여 센터 심리전문가를 연결하여 방문심리치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직장동료와 채무문제로 시비가 되어 다투던 중 피해자에게 폭행을 하여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은 사건에 대하여 추가병원비를 지원하고, 추후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이 필요할 경우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로 ‘취업지원비’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제도를 홍보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혜택을 받지 못한 범죄 피해자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센터에서도 적극적인 피해자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