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금천구희명병원과 업무협약

6번째로 이뤄져 관내 범죄피해자 치료시스템 구축에 앞장서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종문 이사장과 송민수 사무처장은 2월20일, 금천구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을 찾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업무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6번째의 MOU를 체결했다.

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송민수 사무처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소개와 역할 등을 영상물을 통해 알리고 ‘범죄피해자보호법’에 따른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책과 인권보호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종문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치료와 회복을 위해 선뜩 허락하고 동참해 준 희명병원 최 이사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범죄피해자들이 웃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최백희 이사장 또한 “이렇게 훌륭한 일에 앞장서온 이종문 이사장의 봉사활동에 감사와 함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렇게 이루어진 업무협약체결로 희명병원에서 치료받는 관내 범죄피해자들은 심의를 거쳐 치료비·범죄피해구조금·주거비·간병비 등을 지원 받게 됐다.

사진; 이종문 이사장과 송민수 사무처장 그리고 최백희 희명병원 이사장등이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